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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특별한 능력을 가졌지만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뮤턴트리뷰 2024. 2. 29. 07:00728x90반응형
리무진에서 잠이 들어 있던 울버린은
차의 휠을 뜯는 한 무리의 차량 절도범에게 조언을 했는데
바로 총을 맞는다. 그런데 로건은 죽지 않고
차량 절도범을 향해 맞서지만 맞기만 한다.
분노한 로건, 차량 절도범 하나둘 처치,
잠시 머문 휴게소 화장실, 창처두성이의 몸에서
탄을 하나둘씩 쏟아내던 로건
2029년 라디오에서는 돌연변이 이야기 오염된 지구 이야기가 한창이다.
갑자기 로건 차 뒤에 앉은 남자가
'찾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로건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그건 그렇고 당신 팬이야"
그 남자가 남긴 명함을 보고 화를 내는 울버린
멕시코 접경지역을 통과한 로건은
휠체어를 타고 있는 대머리의 한 남자에게 다가간다.
정신 나간듯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하면서
로건이 주는 약을 거부하려는 남자,
그의 이름은 찰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생각만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통제하기도 한다.
찰스는 새로운 돌연변이가 탄생했고
군대가 그를 쫓는다고 했다.
찰스가 회상하는 로건, 하지만 찰스는 은퇴했고
로건은 하루 빨리 요트로 탈출하고 싶어한다.
점점 능력을 읽어가는 로건,
장례식에서 봤던 가브리엘라라는 여자가 자신과
딸을 캐나다까지 태워달라고 간청한다.
금요일까지 국경을 넘어야 한다.
로건이 요트를 구매하는데 필요한 돈,
모든 조건이 그를 새로운 모험을 하게 만든다.
찰스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가브리엘라를 데리러 가는데
그녀는 이미 죽어있다.
로건의 차 트렁크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위험을 감지한 로건, '로라'라는 여자애가 트렁크에 숨어서
로건의 아지트로 온 것이다.
아직 로건과 친해지기 어려운, 그녀는
찰스는 괜찮다고 안심을 시켜준다.
한놈을 처치했지만 더 많은 군대가 로건의 아지트로 오고
로건은 급히 찰스를 태운다.
찰스는 로라도 데려가기를 원하고 이내 포위당한다.
울버린은 쉽게 제압되지만
로라를 찾으러 간 군인 3명은 쉽게 제압 당한다.
로건과 꼭 닮은 로라, 차에 겨우 타고 찰스, 로건, 로라는 아지트를 탈출한다.
로건 일행을 놓친 도날드는
칼리반을 협박하여 다른 돌연변이를 찾아라고 한다.
가브리엘라가 녹화한 영상의 병원에서
아이들은 실험에 이용되고 있었다.
애가 아니라 물건으로 취급 받는 아이들,
아이들을 군인으로 만들어지는 실험,
세상을 처음 대하는 로라는 편의점에서
마음대로 물건을 집고 계산은 하지 않는다.
점잖게 그것을 말리는 점원을 해할려고 한다.
딸인 로라를 가르치고 또 보호해야 하는 로건
가브리엘라가 녹화한 영상에서는
아이들이 점점 싸우기를 거부하고
실험실에서는 다른 실험을 시도, 성공하자
실험하던 아이들을 전부 죽이려 했고
가브리엘라는 아이들을 탈출시킨 것이다.
엑스맨이라는 만화속
끝이 나는 것인지 '에덴'이라는 곳은 있는 것인지
GPS 좌표가 가브리엘라가 알려주는 곳이다.
그런데 이미 로건 일행이 있는 곳에 용병이 먼저 도착,
찰스가 발작을 일으켜 사람들을 마비시킨다.
오토 트럭들이 가득한 도로
로건 일행은 어떤 가족을 도와주고
그 가족들의 저녁 식사에 초대를 받는다.
오랜만에 긴장도 풀리고
초대를 한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도 듣는 시간이다.
그래도 로건은 마음이 급하다.
찰스는 로건에게 삶을 가르치고 싶다.
농장에 물이 끊기고 로건은 농장의 남자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러 나간다.
한편 로라는 농장 남자 아이의 방을 구경하고 이어폰으로 처음 음악을 듣는다.
남자 아이는 선선이 자신이 듣던 뮤직플레이어를 로라에게 준다.
농장 남자를 위협하는 옆 농장 양아치,
로건은 그들을 가볍게 물리쳐준다.
하지만 농장의 집에선 찰스가 당하고,
농장의 가족도 몰살당한다.
로건과 꼭 닮은 하지만 젊은 또 다른 돌연변이로부터
양심의 가책은 제거해도 분노는 심을 수 없는 아이들
울버린과 24와의 대결,
힘에서 밀리지만 위기를 모면하고 로라를 데리고
또다시 도망친다.
차는 고장나고 절망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기절한 로건을 챙긴건 로라,
차까지 어디서 구했다.
고맙다는 로건의 말에 처음 반응하는 로라
멕시코 말으 마구 내뱉는 로라,
만화에서 나온 주소, 간호사가 건넨 주소
로라는 거기로 가고 싶다.
죽어가는 로건, 아니 로건은 죽고 싶은 거라고
찰스는 로건이 죽지 않게 하라고 로라에게 말했다.
로건은 너무 지쳤다. 로건은 쉬게 하고
로라가 어두워진 길을 운전한다.
로건이 잠에서 깨어나자, 펼쳐진 풍경은 로라가 말한 아이들이 있는 곳
로건은 떠나려고 하고 로라는 냉랭하다.
로건은 자신이 아끼는 사람은 다친다고 했고
로라는 자신은 다치지 않을거라고 한다.
아침이 밝았고 로건을 남겨둔채 아이들은 망명을 하기 위해
국경을 넘기로 한다.
하지만 쫓아온 박사 일행은 아이들을 전부 잡고
로라가 잡히기 전, 로건은 약의 도움을 받아 로라를 구출하고
아이들도 구출하기로 한다.
"놈들의 뜻대로 살지마"
"로라, 로라, 이런 기분이었구나"
로건을 위해서 진심으로 울어줄 한사람 곁에서
울버린은 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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