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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미미] 센텀시티 수제반찬, 가정식 밥집그냥한끼 2023. 6. 24. 10:00728x90반응형
생긴지는 좀 되었는데 이쪽으로 잘 올일이 없어서
얼마전 처음 가게 된 가게입니다.
가게이름은 '잇츠 미미' 가정식 밥집, 수제반찹이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키워드를 적어두었네요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1인 테이블,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이 골고루 있어서
혼밥을 하기에도 직장동료와 같이 오기에도 좋네요
음료냉장고입니다.
가정식 밥집이라 술은 안 팔줄 알았는데
맥주와 소주도 있습니다.
깔끔해보이는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식당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재즈'음악인데요
맥북과 마샬 스피커의 조합이라서 그런지
더 감미롭게 들립니다.
1인 1메뉴를 기본으로 하고
주문 즉시 조리하고 있어서 혼잡 시간대는 다소 시가이 다소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고기류는 국이 나오지 않고
매일 반찬 구성이 변경됩니다.
저는 매일 반찬 구성이 변경되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1인 1메뉴 주문 후 고기/찌개류 추가 주문건은 2,000원 할인됩니다.
여는 시간은 평일 10시 30분이고 다는 시간은 평일 20시 30분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닫는시간이 좀 빨라요(19:00)
쉬는 시간이 있으니 조금 일찍, 혹은 늦게 식당을 이용하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당일 준비된 재료 소진 시 영업을 조기 마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문과 함께 물과 컵,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수저를 수저접시에 올려줘서 위생적으로 보입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다.
호박나물, 어묵볶음,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등
우리가 집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반찬이 8종류나 나와요
식사중에 추가반찬을 요청하시면 더 가져다 줍니다.
두루치기의 비주얼입니다.
약간 숯불향이 날 정도로 직화에 구운 느낌이예요
앞접시를 주셔서 꽃게 순두부찌개를 덜어 먹었습니다.
2사람이 가도 따로 메뉴를 시켜도 된다고 해서
두 명이 가면 메뉴 하나씩 시켜서 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밥은 흑미가 들어갔고 양은 중간쯤입니다.
반찬을 거의 남기지 않을 정도로 맛은 슴슴했어요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찾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꽃게 순두부 찌개의 모습입니다.
센텀시티에서 일하다보면
식당은 많은데 의외로 먹을만한 곳이 없다는 것이
여기서 일하는 분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생긴지는 좀 되었지만
매일 반찬이 바뀌는 가정식 밥집을 알게 되어
기분 좋았습니다.
* 직접 가서 먹고 계산하고 적은 글입니다.
* 2일 연속으로 간 것은 안 비밀
* 2023년 6월 23~25일은 사장님 개인 사정으로 임시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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