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부 수제 쌀고로케] 튀긴 빵 좋아하시면 쌀고로케 어때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장산역에서 내려서 NC 백화점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송사부 수제쌀 코로케라는 가게가 입구에 있어서 호기심으로 빵하나를 샀습니다. 

점심시간때라 어디 들어가서 뭐 먹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빠듯해서 

핫도그처럼 생긴 빵 하나가 절실했죠

점심때 산 핫도그 고로케입니다. 

중간에 소시지와 샐러드, 머스타드 소스와 어떤 소스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일반 빵에 소시지 먹어도 칼로리 폭발인데

고로케 빵이라니,,,,

더 좋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해줍니다. 

정확한 이름은 킹 소세지 고로케네요

3,5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점심을 핫도그 하나로 떼우고 

집에 오다가 생각나서 한번 더 들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고로케

고로케 전문점이라 속을 어떤 것을 넣었는지에 따라 꽤 많은 

종류가 있었습니다. 

꽈배기류, 그리고 핫도그 모양처럼 만든 

송사부야채샐러드

점심때 갔을 때는 4종류 정도가 있었는데

점심때 3종류가 완판되고 그 옆은 꽈배기로 채워지고 있네요

맛살 크림 샐러드는 다 나갔네요~

샐러드 치즈 시리즈의 샐러드는 

옛날 스타일의 샐러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배추를 채썰고 케찹, 마요네즈로 뒤적뒤적한 그런 느낌이에요

중간 속 재료에 핫도그가 없어서 조금 양이 적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4시 20분쯤 가니 오전에 만들어놨던 고로케는 거의 다 떨어지고 

고기야채 고로케 2,200

볶음김치 고로케 2,200

몇개 안 남아서 모양이 조금 아쉽네요

옥수수치즈 고로케 1,500

동글아기찹쌀도넛 7개 2,800

송사부 야채 고로케 2,000

'송사부' 들어간 메뉴가 

이 가게의 대표 메뉴인듯 해요

치즈퐁당감자고로케 2,500

어니언 크림 치즈 고로케 2,200

당일에 안 드실거면 '야채 고로케' 종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 고로케가 빨리 상하더라고요

특히 여름철에 더 주의!!

슈크림 고로케 1,000

튀김 소보로 2,000

튀김 소보로는 성심당에 가서 사먹어야 하기에 참습니다. 

송사부 꽈배기 800

기본 꽈배기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찹쌀 꽈배기는 좀 비쌉니다. 

감자 쫀득볼 1,200

옥수수 쫀득볼 1,200

치즈 쫀득볼 1,200

치즈 쫀득볼 맛있습니다. 

소시지 고로케 1,000

햄치즈토스트 코로케 1,500

생도넛 1,000

찹쌀 도넛 1,000

흑미고구마찹쌀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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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가까운 시간이라 완판된 메뉴가 좀 보였습니다. 

가격이 좀 저렴하고 직원이 친절하게 계산해주셔서 기분이 좋은 쇼핑이었습니다. 

당일에 만들어서 당일에 판매하는 형식인거 같아요 

고로케류는 조금만 지나도 기름기가 심해지잖아요 

1만원 이상 1시간 주차 무료네요

* 내돈내산 고로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