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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쇼우] 부산대 앞 톤쇼우 다녀왔습니다.그냥한끼 2023. 7. 8. 11:00728x90반응형
부산대 앞 톤쇼우에 다녀왔습니다.
광인리 톤쇼우에서 3시간 가까이 웨이팅을 해봐서
조금 겁이 났지만 월요일 평일 저녁이라 도전해봤어요
줄은 제가 안 서고 먼저 간 일행이 섰고 7시 10분부터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렸습니다.
입구에 적혀 있는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8시 30분이니 참고해주세요
실제로 8시 30분 조금 넘어서 온 손님도 발길을 돌렸습니다.
테이블링 기계는 제일 안쪽에 있습니다.
입구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경우가 많아서
테이블링을 못 찾으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제일 안쪽으로 쭉 들어가주세요
일본식 식당답게
바형태로 쭉 이어져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필요한 물, 반찬, 휴지가 놓여 있는 형태인데요
밖에 치우는 직원이 따로 있어서
자리가 나면 바로 치워주고 다음 손님을 앉혔습니다.
톤쇼우의 돈까스는
핑크빛 돈카츠라고 해요
돈카츠가 가장 맛있는 지점까지 익혀내
핑크빛의 육즙을 띄게 됩니다.
완벽히 익힌 돈카츠를 원하시면 주문시 말씀해주세요.
밥, 장국, 양배추샐러드 리필됩니다.(1인1메뉴 주문 시)
저는 샐러드와 김치가 모자라서 요청하니 바로 가져다줬습니다.
잘 정돈된 젓가락과 휴지
반찬을 담는 앞접시
각자의 취향대로
양념을 넣어서 먹을 수 있는데요
각 양념의 이름을 모를 수도 있어서 이름을 적어둬서 좋네요
돈카츠 소스 그릇입니다.
사진으로 못 찍었는데
떠 먹는 스푼이 정말 귀엽습니다.
소스+겨자해서 먹어야 맛있다고 하네요
'겨자'는 테이블에 없습니다.
돈가츠와 함께 나오니 겨자를 잘 찾아보세요~
유자 샐러드 소스
새싹잎 같은 손잡이를 돌려서 열어
원하는만큼 소스를 뿌려드세요~
. 김치시즈닝
마지막 한 점은 매콤한
김치시즈닝으로 마무리 해보세요
식전 스프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뜨뜻한 것이 아니라
차가운 스프였어요
콘 스프인듯
영롱한 돈카츠
모둠으로 시켜서 이 돈카츠의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모둠튀김에는 새우도 들어가요
새우 튀김 메뉴에 같이 나오는거 같은
타르타르 소스
밥을 다 먹고 메뉴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먹었던 에비카츠 말고도 많은 메뉴가 있네요
모둠카츠에는
로스카츠(등심), 히래카츠(안심), 에비카츠였네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로스카츠(등심) 11,000
칸쥬쿠카츠(얇게 썰어 완전히 익힌 등심) 10,500
특로스카츠(특등심-수량한정) 13,500
히레카츠(안심) 11,500
에비카츠 10,500
모둠카츠(로스카츠+히레카츠+에비카츠) 14,000
에비산도(돈카츠 샌드위치) 10,500
버크셔 K(대한민국 12%만이 드실수 있는 버크셔K 지리산 해발 500M 무공해 HACCP시절 농장에서 키운 국산 순종 흑돼지로 조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다랑함유되어 지방층이 탄력있고 고기자체의 감칠맛이 빼어납니다.)
14,000
버크셔 K 특로스카츠(특등심-수량한정) 16,500
카레 3,000
멘치카츠 3,000
에비카츠(1pcs)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500
기린병맥주 7,000
사이다 / 콜라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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