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낙지] 바다의 보약 바보낙지 주말에는 웨이팅 있어요

기장에 위치한 바보낙지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들은 단체 손님(7인)이었는데 

몇 일 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바보 낙지는 낙지 전문점인데요 

낙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만한 메뉴가 많습니다. 

주말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주문을 빨리 해야 하더라고요

주요 메뉴는 

낙지 오징어 구이

낙지 볶음

낙지구이와 크림파스타

낙지 전복 연포탕

이 있습니다. 

저희는 다 먹어보고 싶어서 낙지 전복 연포탕만 1인분 시키고

나머지는 다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1인 1 메뉴라고 하더군요. 

포장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포장이 되는데 가격이 다 따로 있어요 

혹시 포장하실 분은 참고해주세요

조금 헷갈리게 되어있는데

2인 메뉴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1인 1메뉴라고 하는데 

위의 메뉴판에 있는 메뉴가 1인 가격인지 2인 가격인지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계산을 안하고 지인이 해서,,,,)

아마 1인 가격일거예요 

밑반찬이 먼저 나오고

제일 늦게 손이 가는 잡채도 나오고

코다리도 나오고

이제 메인 메뉴입니다.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맞출려고 만든거 같은

파스타입니다. 크림 파스타라 빨리 안 먹으면 굳어요

낚지 볶음이 나왔습니다. 

양념이 조금 꾸덕한게 잘 조리된거 같네요 

보통을 시켰는데 제 입맛에는 조금 매운편(신라면 정도)였습니다. 

파스타에 딸려나오는 와플

2인분이라 2개

그 외 반찬들

해초 반찬이 맛있었습니다. 

메뉴를 여러개 시켜서 연어는 어디에 딸려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기본 상차림에 속한 것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본 밥

어느 메뉴에 딸린건지 모르겠습니다. 

해초와 해산물을 섞은듯한 밥

그리고 연포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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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고 종업원 분들도 바쁘셔서 

메뉴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볼 수 없었습니다. 

저하고 같이 가셨던 분들이 연세가 조금 있으셨는데

2번 물어보면 정색을 하셔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예약을 하고 갔는데 수저가 하나 덜 놓여져서 

시켰는데 한참이 지나도 안 가져다 주셔서 

또 당황

식당은 깔끔하고 음식 맛은 좋았는데

마음이 좀 불편했습니다. 

주차장은 못 찍었는데 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 관리인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으니 미리 예약하시거나 

사람들이 잘 안가는 시간에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