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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방식] 악연은 깊고도 진하다리뷰 2023. 7. 13. 07:50728x90반응형
"1억이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지만 '사람 한명을 죽일 수 있다'
"저 꼰대 새끼"
'악연은 깊고도 진하다.'
첫만남부터 다윗과 부장은 어긋난다.
휴가신청서를 찢고 사직서를 반려하고
부장의 손아귀를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다.
조금만 있으면 1억을 모을 수 있다.
그런데 난데없이 후배가 술한잔 하자고 한다.
그녀를 피하기 위해 야근을 자원하지만
수당은 없다. 그리고 일은 더 늘어난다.
그래도 꿋꿋이 일을 하고 복권을 긁고 하다보니~~
복수를 할 수 있을까?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여자 후배가 관심을 보인다.
그러다보니 또 부장이 잔소리를 한다.
"저 쪽에서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니가 뭔데 단호하게 거절해?"
"너 모아둔 돈은 있냐"
"군대는"
술을 안 마신 다윗은 부장에게 택시비를 받는데
2만원만 더 있으면 킬러를 고용할 수 있는 돈 1억원이 드디어 모이게 된다.
월세 보증금까지 빼서 킬러 고용비를 다 모은 다윗
"일주일 안에 다 처리됩니다"
회사 출근시간에 부장이 보이지 않자 급발진하는 다윗
하지만 뭔가 허망하다.
이게 아닌데,,,,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다들 나왔어",
목에 깁스를 한 부장이 어제 이상한 사람들을 손봤단다.
혼절하는 다윗
'살짝 설렜었나~'
쇼파에서 깬 다윗
부장의 보살핌으로 겨우 깨어난 다윗
그는 과연 부장에게 어떻게 복수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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