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곡 맛집] 돗토리 김밥, 커피도 파는 푸드 카페

토곡 맛집 두 번째, 돗토리 김밥!!

토곡의 맛집을 찾아서, 그 두 번째

돗토리 김밥을 소개합니다.

지난 번 글에서

토곡 맛집, 다미 국수를 소개 해드렸습니다.

링크 바로 가기 -> 토곡, 다미국수

이번에도 본의 아니게 분식류의 맛집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네요.

그래도 이번엔 '밥'이 있는 맛집입니다.

최근 김밥집들이 프리미엄(?)급의 김밥집이 많이 생깁니다.

김밥천국도 '푸드 카페'라는 간판으로 새롭게 고치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 날, 제가 찾은 도톳리 김밥도 같았습니다.

재밋는건 여기서는 진짜 '카페'처럼 커피도 팝니다.

회벽의 가게 안 느낌이 좋네요

가게 안 느낌은 깔끔합니다.

제가 찾는 맛집의 요건 중 1번 '깔끔한' 곳의 요건을 갖추었네요.

혼자 가서 먹어도 눈치 보이지 않는 '바'형태의 자리도 보입니다.

밑반찬은 위와 같이 나옵니다.

다행히 셀프가 아니네요. (물은 셀프)

셀프인줄 알고 국물을 가져왔더니 하나 더 갖다 주십니다.^^;;

저는 기본형인 '돗토리 김밥'을 2줄 시켰습니다.

일을 마치고 배가 엄청 고팠는데

배가 완전 부를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김밥천국 기준으로 1.3~1.4배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프리미엄 김밥집' 답게 가격은 조금 비싼편입니다.

다른 김밥 가게와의 차별을 두기 위해서 팥빙수 같은 계절 음식도 파네요

다음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김밥 전문점이라 다른 식사류는 도전하지 않습니다.^^

위치는 연제예식장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버스 환승 신공을 발휘하기 위하여 30분 안에 후딱 먹고 나왔습니다.

황해에서 하정우가 국밥을 먹는 모습을 상상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꾸역꾸역,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맛집을 검색해보니 망미동의 돗토리 김밥이 나오네요.

여기도 체인점인듯....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주변에 술집은 많은데 돗토리 김밥처럼 괜찮은 '밥'집은 없는듯...

토곡에 들리실 일 있으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