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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 두부를 직접 만드는 자담순두부그냥한끼 2013. 4. 21. 10:35728x90반응형
부산 센텀시티에 순두부 가게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서 각 순두부 집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특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은 '자담 순두부'집은
'두부를 직접 만드는 집'으로 특화를 했네요
자담순두부의 입구는
두부를 직접 만드는 것을 볼 수 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게 안은 1,2층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식사시간 1층홀은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해서
2층으로 자리를 잡으면 조금 더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1층 전경입니다.
메뉴는 다양합니다.
두부 샐러드
돼지 두부 두루치기
불고기 두부 전골
과일 동치미 등...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는데
두부 샐러드와 두부 스테이크, 클로렐라 왕만두는 다음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순두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산채비빔밥도 메뉴에 있습니다.
순두부 종류가 다양한데
재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매생이 순두부가 딱이더군요.
저녁에 주류도 팝니다.
2층홀입니다.
1층에서 식사가 올라오기는 하지만
홀서빙하시는 분이 1층에서 힘들게 가져오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더군요.
자리에 앉으면 물과 함께 수저 받침으로 조그마한 안내지가 깔립니다.
식사와 함께 하시면 더욱 맛있는 사이드메뉴가 땡기네요.
순두부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부추전,
작지만 메인 식사를 기다리면서 먹기에 딱입니다.
깔끔한 밑반찬,
식당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은 역시
청결함이란 생각이 듭니다.
밑반찬은 위와 같이 나옵니다.
순두부 가게의 특성인 밑반찬 리필서비스를 여기도 합니다.
눈치보지 마시고 마음껏 시켜드셔도 될 듯..
김치 순두부입니다.
이건 비지찌개,
이 가게 메인 메뉴중에서 가장 싼 데 가격은 6,500원
내려가는 층계 곳곳에 콩과 관련된 장식물이 보이네요.
그리고 그냥 빈손으로 가면 허전하니까
'콩비지'를 챙겼습니다.
동절기에는 카운터 옆에 놔두는데
최근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그래서 계산을 하고 나가실 때
'콩비지' 있는지 물어보시면
인원수에 맞춰서 위와 같은 봉지에 담아줍니다.
자담 순두부는 직접 두부를 만들기 때문에
만든 두부를 다 팔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찾으실거면
전화를 한번 하고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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