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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락당] 시골의 작은 공방장면채집 2023. 7. 4. 07:30728x90반응형
다녀온지는 좀 된 시골의 작은 공방 글을 올립니다.
이름이 좀 독특하죠?
皆 樂 當
모두 '개'
즐길 '락'
마루 '당'입니다.
개락당은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김해는 '시' 단위의 행동도시이지만
주변에 작은 '면'단위의 행정구역도 있습니다.
개락당을 처음 들어서자
아기자기한 도자기 찻잔, 수저 받침대, 주전다 등이 눈에 띄였는데요
도자기 제작, 판매, 체험을 모두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제가 간 날에도 체험이 있었습니다.
수강생들이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개락당은 시골의 작은 공방이지 문화 공간입니다.
도자기 체험 핸드 페인팅, 광목 채색 등의 체험형 수업과
독서 토론과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때는 겨울이었는데
따사로운 햇살이 창을 통해서 들어와서
분위기도 몰랑몰랑하고 따스했습니다.
찾아간 날에 때마침 대표님이 계셔서
도자기에 즉석으로 멋진 글귀를 캘리그라피로 적어주셨습니다.
틀리지 않고 한번에 쓱삭쓱삭 적으시는 모습을 보니
역시 예술인은 뭔가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사회적 기업을 활동하고 계셨고
여러 곳에서 상도 많이 수상하셨습니다.
시골의 작은 공방 개락당
여러분들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뭔가 특별한 예술활동을 하고 싶으시지 않으신가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당, 개락당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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