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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남 손칼국수] 30년 전통 손칼국수그냥한끼 2023. 5. 13. 11:00728x90반응형
아침저녁으로 '밥'을 드시는 분들은
점심때는 면종류가 땡기죠
냉면, 밀면, 막국수, 소바, 우동
파스타 등
다양한 면종류가 있지만 칼국수는 면발이 일정하지 않고 굵어
먹고 나면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배산역 근처의
'김필남 칼국수'라는 곳에 갔습니다.
30년 전통 손칼국수 전문점이네요
메뉴는
칼국수 6,000원
매운 칼국수 6,000원
비빔 칼국수 7,000원
비빔밥 7,000원
원래 맛집은 메뉴가 적죠
테이블은 6~7 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주방이 개방형이라 뭔가 믿음이 갑니다.
그리고 깔끔하고요
주문을 하면 기본 밑반찬과 물이 먼저 나옵니다.
점심시간은 바빠서 바로바로 안 나올 수도 있는데
조금 기다리면 기억하셔서 다 가져다줍니다.
앞치마도 요청하면 줍니다.
얇은 단무지
단무지가 얇으면 뭔가 더 맛있습니다.
손칼국수 비주얼입니다.
여기 면에 '부추'를 갈아 넣어서
소화가 잘 된다고 하네요
면색깔이 녹색인 이유가 바로 '부추'때문이죠
휘적휘적 저어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비빔도 휘적휘적 먹을 준비를 합니다.
다 비빈 비빔면입니다.
손칼국수는 제가 안 먹어서 맛을 평가하지 못하겠고
1. 비빔 칼국수는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습니다.
2. 면이 쫄깃쫄깃하고 참기름을 뿌렸는지 잘 넘어갔습니다.
3. 양이 꽤 많습니다. (제가 원래 작게 먹어서 일수는 있는데)
남자 성인 기준 적당하고 여자성인들은 남길 수도 있습니다.
비오는 주말,
간단하게 한끼 먹고 싶은 분들은
손칼국수 어떠세요?
* 직접 가서 계산하고 먹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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