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동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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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짬뽕 재송점] 비오는 날에는 얼큰한 짬뽕 한그릇!!그냥한끼 2023. 5. 6. 10:00
어린이 날 연휴에 비가 계속 내리네요 1년에 한번 있는 어린이 날인데 비가 와서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 놀 수 없고 부모님들도 맑으면 맑은대로 비오면 비오는대로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겠네요~ 비가 와도 실내 놀이 시설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계실건데 혹시 비오는 날 뭔가 얼큰한게 땡기면 짬뽕 한 그릇 어떠세요? 지난 목요일에도 다녀왔는데 '도야 짬뽕'이라는 짬뽕 전문점입니다. 보통 가성비 중식당은 '백종원 대표의 홍콩 반점'을 많이 떠올리실건데요 저도 좋아하긴 하지만 뭔가 약간 아쉬웠었습니다. 도야짬뽕은 짬뽕이 주메뉴이긴 하지만 웬만한 중식당 메뉴는 다 있습니다. 저는 다른 지점을 가봐서 익히 알고 있는 도야짬뽕인데요 제가 이날 간 지점은 '재송점'입니다. 홀이 꽤 넓어서(15테이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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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싸먹는 닭집] 재송동 사람들도 잘 모를거 같은 숨겨진 맛집그냥한끼 2023. 4. 8. 10:30
최근에 즐겨 찾던 치킨 가게가 문을 닫고 다시 괜찮은 치킨 가게를 찾던 중에 진짜 진짜 우연히 발견한 닭집입니다. 가게 이름은 '쌈 싸먹는 닭집'인데요 같이 간 지인이 '여기 문 닫은거 아니가?'라고 물어볼 정도로 일반 가게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혹시 가게를 잘 못 찾을까봐 입구에 보라색의 자전거를 놔뒀는데 썩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주택으로 들어갑니다. 보라색으로 칠해진 건물이라 뭔가 카페 같기도 한데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들어갈때 조금 당황했던 것이 주방이 먼저 보여서입니다. 따로 입구는 없는걸로 봐서 주방과 홀이 같이 있는 그런 식당인줄 알았어요 헌데 홀이 아니고 룸과 같이 독립된 공간에 테이블이 뙇 하나 놓여 있더라고요 사장님이 쉬실때 계시는 곳인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