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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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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싸먹는 닭집] 재송동 사람들도 잘 모를거 같은 숨겨진 맛집그냥한끼 2023. 4. 8. 10:30
최근에 즐겨 찾던 치킨 가게가 문을 닫고 다시 괜찮은 치킨 가게를 찾던 중에 진짜 진짜 우연히 발견한 닭집입니다. 가게 이름은 '쌈 싸먹는 닭집'인데요 같이 간 지인이 '여기 문 닫은거 아니가?'라고 물어볼 정도로 일반 가게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혹시 가게를 잘 못 찾을까봐 입구에 보라색의 자전거를 놔뒀는데 썩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주택으로 들어갑니다. 보라색으로 칠해진 건물이라 뭔가 카페 같기도 한데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들어갈때 조금 당황했던 것이 주방이 먼저 보여서입니다. 따로 입구는 없는걸로 봐서 주방과 홀이 같이 있는 그런 식당인줄 알았어요 헌데 홀이 아니고 룸과 같이 독립된 공간에 테이블이 뙇 하나 놓여 있더라고요 사장님이 쉬실때 계시는 곳인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