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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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이별을 받아들이고 익숙해져가는 과정리뷰 2024. 2. 15. 07:09
고시 공부를 준비하는 준호(이동휘)는 연인인 아영(정은채)와 동거를 하고 있다. 인생에 관해서 크게 고민이 없는 준호와 달리 아영은 준호와의 관계가 늘 불안하고 또 불만도 많다. 친구들과의 만남, 친구들은 준호를 위해준다고 하지만 비아냥 거리는 것이 느껴지고 그것을 아영은 견디기 힘들다. 준호의 옷차림, 행동, 모든 것이 하나씩 맘에 들지 않는 아영 도서관 간다는 준호는 동네 친구가 가져온 게임기를 설치, 하려고 하는데 아영이 와버리고 마치 엄마가 아들에게 훈계하고 혼내는 것처럼 친구와 함께 혼나고 또 쫓겨나게 된다. 준호는 아영의 마음을 돌리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할줄 모른다. 커피도 법카로 사주고 영업을 하는 친구는 준호에게 영업용으로 하나씩 나눠주는 화분을 들고 아영의 집으로 가지만 준호 짐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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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하다] 순환하는 자연처럼 사람의 관계도 회복될 수 있을까?리뷰 2023. 6. 22. 08:00
을 영화화했다. 낙하하다 아버지와 의절한 제희는 집에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오랜만에 집에 내려간다. 집에 도착한 제희는 동생 연희와 연희의 남자친구 석우를 만나 어색한 식사를 하고, 아버지의 친구 경수의 요청으로 일을 돕는다. 경수는 제희에게 아버지가 쓰러졌었고 연희가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었다는 말을 전한다. 이 사실을 처음 들은 제희는 아버지의 사과밭을 서성인다. 평점 - 감독 이성은 출연 강길우, 박정연, 변중희, 이한주, 김준배 아버지와 의절한 제희는 집에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오랜만에 집에 내려간다. 집에 도착한 제희는 동생 연희와 연희의 남자친구 석우를 만나 어색한 식사를 하게 된다. "우연하게 어머니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집에서 밥 먹은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엄마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