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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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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혼자서 빛날 수 없는 스타리뷰 2013. 2. 16. 08:30
곤아~! 별은 말이지, 저 혼자 거저 빛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다 빛을 받아서 반사되는 거야. 극중에서 최곤(박중훈)의 매니저 박민수(안성기)가 천문대에서 별을 보며 최곤에게 한 대사입니다. 이 대사가 "라디오 스타"를 압축해주는 명대죠 영화 는 개봉된지 좀 된 작품입니다. 2006년에 개봉된 작품이니까요. 감독은 감성적인 영화를 잘 만드는 이준익 감독님이 맡으셨네요 2005년 로 천만 관객을 불러모으셨기에 부담감이 크셨을텐데 보다는 조금 더 평범하고 감성적인 영화를 만드셨네요. 사실, 평범하고 감성적인 영화를 만드는 것이 더 어려운거 같아요. 영화는 '철없는 라커' 최곤과 '속깊은 매니저' 박민수의 우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1988년에 가수왕으로 잘 나가던 것도 잠시, 최곤은 대마초와 폭행 등의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