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입문]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 모두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

1. 레거시 미디어에 비해 뉴미디어가 뜨고 있다

과거에는 대중이 소비하는 콘텐츠의 대부분이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같은 레거시 미디어에 의해 주도 되었습니다.

방송국이나 대형 언론사가 제작한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었고,

이러한 미디어들은 접근성이나 제작 비용, 인프라 등의 이유로 일반 대중들이 쉽게 참여할 수 없는 분야였습니다.

그러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뉴미디어,

특히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이러한 미디어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방향으로 전달되던 레거시 미디어

유튜브와 같은 뉴미디어는 누구나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촬영 장비나 영상 편집 기술이 부족해도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할 수 있는 개방된 미디어 시장이 열렸습니다.

또한 유튜브는 단순히 동영상을 올리는 플랫폼이 아니라,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광범위한 글로벌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2. 연령에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콘텐츠로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제는 나이나 직업, 사회적 배경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나 전문성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신중년의일상

신중년의 일상

채널 <신중년의 일상>

은 60대 크리에이터가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아름다움과 편안함 공간을 보여주는 채널인데요 

"신중년"은 일반적으로 50대에서 60대 초반의 연령대를 가리키며,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세대를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고령화 사회에서 은퇴를 앞두거나 막 은퇴한 세대를 단순히 '노인'으로 분류하지 않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하는 연령층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 이전 세대와 달라진 점이며 건강하고 경제적 안정을 유지하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리, 게임, 뷰티 같은 분야는 물론이고, 전문적 지식을 나누는 강의 콘텐츠, 일상 브이로그, 심지어는 취미 활동을 공유하는 영상까지 그 범위는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시니어 유튜버들의 활동도 증가하고 있는데, 자신이 쌓아온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며 젊은 층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그것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채널 <식끌식끌>은 

우울증 날리자! 식물에 끌리다~ 식끌식끌 주부 집순이 우울증동반 무료한 생활을 하다 우연히 알게된 벌레잡이제비꽃으로 날마다 행복입니다 앙증맞고 너무나 예쁜 벌레잡이제비꽃 같이 배워가면서 키워봐요^^ 우울한 맘 다 달아나요

라는 정보글이 인상적인데요 

https://www.youtube.com/@sigkkeulsigkkeul

식끌식끌 sigkkeulsigkkeul

 

크리에이터의 고민은 콘텐츠를 멀리서 발견하는 것이 아닌 내 집, 내 장소에 벌레잡이제비꽃을 키우면서 생기는 노하우, 정보등을 공유하고 있어요 

채널을 시작하신지 2년 정도 되었는데 벌써 구독자가 1850명을 넘을 정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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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유튜브는 이제 더 이상 특정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시작이 훗날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도구를 넘어, 여러분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여러분만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담아 콘텐츠를 제작해보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과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은 무수히 많고,

그들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첫걸음을 떼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시간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