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피싱 유형, Korea Post (우체국 사칭)메일 주의!!⚠️

최근 SKT 유심칩 해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과거에는 재산이 현물의 형태가 많아

집 안에 도둑이 들지 않으면 되고 

현금이나 보석류는 금고에 보관하거나 은행에 보관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정보'가 중요해지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피싱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스마트폰, 메일을 통해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개인정보를 가져가려는 시도가 많아서 

제가 최근에 접한 피싱 의심 메일을 알려드리려고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메일을 보낸 사람을 알 수 없고 

KrP-ost라고 되어 있어서 

한국 우체국에서 보냈나? 하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인데요 

최근 알리나 테무와 같은 해외배송이 늘면서 

한국 우체국을 통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 물품이다보니 개인고유통관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에 따라 통관에서 걸려(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물품이 오지 않는다는 메일로 읽히기도 하죠. 

최근에 저는 알리 배송을 안한지 4개월이 지났기에 

클릭을 안했는데요

스팸으로 분류가 되어서 더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허나 최근데는 스팸으로 분류도 되지 않고 일반 메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용은 심플합니다. 

제 패키지가 물류센터에 보류 중이라고 뜨고 

상단에 Korea Post라는 것이 적혀 있어서 

한국 우체국인 것처럼 위장했습니다. 

하지만 하단에서 확인하면 피싱범들이 

그렇게 부지런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송을 방지하려면 2024년 11월 15일까지 완료하세요'라고 되어 있네요 

현재 2025년 4월 30일(글쓴 시점)인데 예전에 썼던 이미지를 계속 복사 붙여넣기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1995-2024, 우체국이 1995년에 생겼다고요???

그리고 더 웃긴건 계속 한국 우체국으로 표시하다가 

'FedEx'라는 외국 배송 업체라고 명기했습니다. 

또다른 확인을 위해 

위의 추적번호를 입력하니 

다른 블로거가 적은 글이 있어서 스팸임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lux-00

세상을 흔들다! : 네이버 블로그

전문적으로 글을 적어주신 '세상을 흔들다!'님께 감사드리며 링크를 공유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도 많이 계시지만 

현장에서(미디어 교육) 교육생들이 이런 스팸을 의심 없이 클릭이나 터치하는

경우가 많아 정보글을 남깁니다.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휴일에는 피싱이나 스팸 피해 불상사가 없는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