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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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맛집] 서면 센트럴 스퀘어, 고니 주먹밥그냥한끼 2013. 2. 23. 08:30
서면 센트럴 스퀘어? 서면 중심가와는 조금 떨어졌지만 말 그대로 주상 복합형 오피스텔이 크게 생겼습니다(생긴지는 좀 되었습니다) 서면 CGV에서 영화를 보고 서면까지 와서 밥을 먹으려면 한참을 걸어야 하죠. 서면 센트럴 스퀘어가 생기면서 영화를 본 후 밥집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덜 수 있습니다. 한끼 때우는데 김밥이 질리신다면 주먹밥을 한번 드시는게 어떨까요? 특히 점심시간에는 과하게 먹기 힘드니까요 오늘 찾은 곳은 센트럴 스퀘어 1층에 위치한 '고니와 주먹밥'입니다. 지리적으로 서면중심가와 떨어져 있어서 자주 찾기 힘든데요 한끼 떼우기에는 적당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소셜 커머스에 자주 등장했는데 사용하신 분의 평이 안 좋았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주인장이 바뀌었는지 조금 나아진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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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맛집] 보리밥 앤 청국장, 구수한 청국장과 돌판 덮밥그냥한끼 2013. 2. 9. 12:36
해운대 정말 먹을만한데 없다 해운대를 가면 늘 하게 되는 고민입니다. 사실, 식당은 많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가격의 맛집을 발견하기란 어렵죠. 특히 제대로 된 '밥'을 먹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지 늘 헤매기 마련입니다. 해운대 세이브존(리베라 호텔) 뒤쪽으로 새로운 맛집들이 생기고 있네요. 사실 해운대역을 중심으로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에 식당이나 펍이 활성화 되었지만 사람들이 잘 안가게 되는 세이브 존 뒤에 이렇게 훌륭한 맛집이 생겼다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날 찾은 곳은 '보리밥 앤 청국장'이란 곳입니다. 청국장이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그런 사람을 위해서 다른 메뉴도 많이 있습니다. 돌판 불고기 덮밥도 있습니다. 보리밥 메뉴에는 청국장과 비빔밥용 나물, 고추장이 따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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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목숨걸고 편식하다.일상다반사 2012. 12. 17. 08:30
목숨 걸고 편식하다저자MBC스페셜 제작팀 지음출판사MBC프로덕션 | 2009-11-10 출간카테고리건강책소개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환상을 버려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주 ...글쓴이 평점 다큐를 시작하고 채식에 대해 알았습니다. 처음 채식에 대한 이야기를 접했을때의 거부감이란 나도 여느 사람 못지 않았죠.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골고루 많이 먹어야 한다"라는 말이 얼마나 우리의 건강을 해쳤는지.. 저는 아직 채식을 못합니다. 의지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미 사회적인 시스템은 육식을 소비하게끔 강요하죠 주위 사람들에게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리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기 일쑤랍니다. 이 책은 채식만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알고 거기에 동의하는 자는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