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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4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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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4호교] 걸어서 건너기장면채집 2012. 12. 23. 11:26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 사자상 수상을 하신 김기덕 감독님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뭔가 생각하고 싶을 때는 걷는다.' 저도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1시간 이내의 거리는 걷는 것을 선호합니다. 어제는 수영 4호교를 걸어서 건넜습니다. 센텀시티에서 길을 건너면 망미동으로 갈 수 있는 수영 4호교가 있습니다. 10시가 넘은 한밤중이라 차도, 사람도 보이지 않네요 수영 4호교 위에서 밑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산책로에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네요. 여름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아래에 보이는 산책로를 이용해 운동을 한답니다. 새로 만들어진 다리다보니 깨끗한 모습입니다. 센텀시티에서 이 다리를 건너면 토곡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10시가 넘은 야심한 밤, 다리를 건너며 이런저런 생각하기에 좋습니다. 주의하실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