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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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수변공원 커피숍] 홈스테드 커피그냥한끼 2013. 4. 7. 08:30
광안리나 해운대가 부산의 명소이긴 하지만,백사장 주변으로 다니기만 한다면 곳곳에 숨은 보석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광안리 해변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커피숍을 발견했습니다.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탐앤탐스, 스타벅스, 커피빈과 같은 카페는어느 매장을 가건 비슷한 분위기고사람이 늘 붐비기 때문에 잘 찾아지지 않습니다. 홈스테드 커피숍은 건물 전체를 쓰고 있습니다.외관을 목조건물 느낌이 나게 마감을 하여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주변에는 횟집이나 주점이 많아서 휘황찬란한 간판에 눈이 아픈데건물만 봐도 편안해집니다. 가게안 풍경은 여느 커피숍과 다르지 않습니다.다른 커피숍에 비해 약간 어두운 조명이었습니다. 이곳은 커피전문점을 표방하기보다브런치와 버거류도 판매를 합니다. 유리에 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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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1호교] 민락동에서 걸어서 해운대 가기장면채집 2013. 1. 9. 08:30
수영 1호교 모든 강이 그렇듯 수영강도 그 끝은 바다에 닿아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알려드린 수영 3호교, 수영 4호교는 숫자가 늘어갈수록 바다와 멀어짐을 의미합니다. 이전 글을 확인하시려면, 수영 3호교 수영 4호교 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수영 1호교를 건너기로 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흔들렸네요. 술은 잘 마셔서 수전증이라고 인정하지 못하겠습니다. ㅜㅠ 민락동에서 걸어서 수영강을 건너면 해운대에서 넘어오는 차들이 무척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다리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신세계 센텀지점이 보입니다. 무시무시하게 높은 빌딩도 눈에 들어오네요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겨울이라 을씨년스럽게 느껴지네요. 저 안에 있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쇼핑을 즐기고 있을까요? 정신을 차려 더 열심히 걷습니다.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