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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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3호교] 좌수영교 건너기장면채집 2012. 12. 30. 08:30
수영 3호교, 좌수영교 걸어서 건너기 지난번에는 수영 4호교를 걸어서 건넜습니다. 그때는 야간이고 원래 걸어서 건너는 사람이 적었는데 수영 3호교(좌수영교)는 야간에도 걸어서 건너는 사람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영1,2,3,4호교 중에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생각되는 수영 3호교를 건넜습니다. 망미동에서 걸어서 수영 3호교 방향으로 갑니다. 멀리 수영 3호교만의 멋진 아치형의 조형물이 보이네요 주말에 걸어서 그런지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른편에는 수영성당이 있습니다. 역시 주말이라 주차한 차들이 많이 보이는데 평일에는 차가 한대도 없습니다. 여기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수영 3호교를 지날 수 있습니다. 조금 주의해야 할 점이 왼편에서 도시고속도로를 내려와 쌩쌩 달리는 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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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4호교] 걸어서 건너기장면채집 2012. 12. 23. 11:26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 사자상 수상을 하신 김기덕 감독님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뭔가 생각하고 싶을 때는 걷는다.' 저도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1시간 이내의 거리는 걷는 것을 선호합니다. 어제는 수영 4호교를 걸어서 건넜습니다. 센텀시티에서 길을 건너면 망미동으로 갈 수 있는 수영 4호교가 있습니다. 10시가 넘은 한밤중이라 차도, 사람도 보이지 않네요 수영 4호교 위에서 밑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산책로에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네요. 여름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아래에 보이는 산책로를 이용해 운동을 한답니다. 새로 만들어진 다리다보니 깨끗한 모습입니다. 센텀시티에서 이 다리를 건너면 토곡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10시가 넘은 야심한 밤, 다리를 건너며 이런저런 생각하기에 좋습니다. 주의하실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