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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DV,HDV,HD 간략 정리미디어교육 2013. 1. 3. 08:30728x90반응형
영상편집을 배우기에 앞서
우린 '영상이론'에 대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움직이는 사진 '영화'가 시작된지는 100년의 역사가 지났죠
영사기의 필름을 연속해서 보여주는 것이 영화의 시초였다면
현재의 영화는 많은 부분이 디지털되어 필름이나 테잎이 없이도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DV
DV는 Digital Video를 뜻합니다.
이 영상 포맷은 아날로그 방식과 다른 디지털 형태로 영상 녹화 처리를 합니다.
주사방식과 초당 프레임 수에 따라 NTSC방식(미국, 한국 등)과 PAL(유럽)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NTSC 방식에서 화면 사이즈는프레임 가로세로비가 4:3인 720*480이 일반적이다.
2013년 1월 1일부터 디지털 방송이 되었고 대부분의 가정에서 이제 HD의 고화질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는데요
영상비가 4:3인 것은 과거 우리가 볼록한 브라운관에서 봐왔던 영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HDVHDV는 High-Definition Video의 약자로서 HD가 나오기 전에 DV와 HD의 간극을 메워주기 위해 나온 영상 녹화 방식입니다.
MPEG-2 압축을 사용하며 HD의 컨텐츠를 미니 DV에 기록합니다.
화소 안의 프레임의 크기는 1440*1080지만 각 픽셀에 1.3333을 곱하여 출력은 1920*1080이 됩니다.
하나의 픽셀에서 저장할 수 있는 정보량은 정해져 있으므로 컬러 값이 소실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HD가 나온 것이 10년이 더 지난 일입니다. HD로 촬영은 가능해졌지만
대용량의 영상을 편집하고 전송하는 기술은 발전하지 못했죠.
그래서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나온 것이 HDV입니다.
화소안의 프레임크기에 1.333을 곱하면서 각 화소가 저장할 수 있는 영상의 정보는 소실되게 됩니다.
HD
HD는 High-Definition Video의 줄인 말로 표준해상도(SD)의 영상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갖는 영상 시스템을 말합니다.
HD에도 다양한 사이즈가 있는데 1920*1080은 Full HD입니다.
HDV가 하나의 픽셀에 많은 정보량을 담기 위해 컬러 값이 소실 되었다면 HD는 하나의 픽셀에 알맞은 정보값이 저장됩니다.현재는 대부분의 영상이 HD로 촬영되고 편집, 방송됩니다.
'아마존의 눈물'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이 커다란 스크린이 있는 극장에서 상영이 되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화질을 자랑합니다.
이는 HD 사이즈(가로가 1920)가 극장용 스크린의 2K(가로가 2046)와 거의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사진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HDV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되시죠?
작은 네모가 DV입니다. 작은 네모가 2개인 것은 국가별로 화면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NTSC와 PAL)
중간 네모가 720P의 HD(HD도 화면사이즈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큰 네모가 1080P(여기서 1080은 세로사이즈입니다)의 Full HD입니다.
기술이 계속 발전한다고 해서 화면크기가 계속 커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8K의 화면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축구경기장만한 상영관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술자들은 3D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나봅니다.
사족이 길었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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