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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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2호교] 걸어서 건너기장면채집 2013. 1. 14. 08:30
수영강을 건너는 횟수로 따지면 수영2호교가 가장 많았습니다. 예전에 일하던 직장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다리였으니까요. 수영2호교는 센텀시티가 만들어지면서 다시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이 날은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시작해서 수영까지 걸어봤습니다. 센텀시티 앞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오묘한 매력이 있네요 야간이 되면 들어오는 불빛이 아름답습니다. 차량을 이용하셔서 좌회전하면 민락동 우회전하면 연산교차로 직진하면 수영교차로로 이어집니다. 수영1,3,4호교와는 달리 중앙선 부근에 조형물이 있습니다. 돌고래 위에 있는 인어,,, 약간 뜬금없긴 한데요. 그냥 걷기에 밋밋한 수영2호교에 조형물이 있으니 재미있습니다. 조형물에도 나름 스토리가 있는듯... 사진 왼쪽에 어둡게 보이는 것은 돌고래가 물로 들어가는 모습을 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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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1호교] 민락동에서 걸어서 해운대 가기장면채집 2013. 1. 9. 08:30
수영 1호교 모든 강이 그렇듯 수영강도 그 끝은 바다에 닿아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알려드린 수영 3호교, 수영 4호교는 숫자가 늘어갈수록 바다와 멀어짐을 의미합니다. 이전 글을 확인하시려면, 수영 3호교 수영 4호교 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수영 1호교를 건너기로 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흔들렸네요. 술은 잘 마셔서 수전증이라고 인정하지 못하겠습니다. ㅜㅠ 민락동에서 걸어서 수영강을 건너면 해운대에서 넘어오는 차들이 무척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다리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신세계 센텀지점이 보입니다. 무시무시하게 높은 빌딩도 눈에 들어오네요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겨울이라 을씨년스럽게 느껴지네요. 저 안에 있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쇼핑을 즐기고 있을까요? 정신을 차려 더 열심히 걷습니다.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