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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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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마을] 찢기고 할퀴워진 380년 역사의 금강마을3장면채집 2013. 4. 16. 09:00
금강마을 입구입니다. 금강마을은 내성천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다리를 지나야만 건널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기차길이 있습니다.현재는 수몰을 준비하는지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금강마을 초입에는 '분묘이장'을 종용하는 현수막이 달려있었습니다.아직 완전한 이주와 분묘이장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금강마을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봤습니다.댐을 만드는 과정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원래 강의 모습은 예측하기 힘들고 그 기억은 더듬기 힘이 듭니다.한쪽에서는 나무를 심고 한쪽에서는 나무를 베고 동물들이 지나가야 할 땅은거대한 중장비의 흔적으로 뒤덮여있었습니다.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금강마을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사진이 뿌옇게 보이는 것은카메라 조작을 잘 못해서가 아닙니다.도시의 ..